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버팀목자금 플러스, 새희망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지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상품들이 참 많아 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저금리와 넉넉한 한도라고 보입니다.
정부의 여러 부처에서 다양한 상품군을 지원하다보니 어느곳이 나에게 맞는지 한 번에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을것 같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지원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나오고 있어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2021 소상공인 대출 그리고 정부지원 금융 자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소상공인이란 우리나라에서 소상공인의 기준은 소상공인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정책적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이 법에서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이면서, 상시 근로자수가 10명 미만이고,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등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라고 명시됩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내용을 모두 갖추어야만 소상공인이라고 할 경우, 제도적으로 불리한 점이 아직 많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음식점, 커피숍, 카페 등을 할 경우 연매출 10억원 이하면서 근로자수 5인 이하일 경우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에는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여서 소상공인 기준을 폭넓게 인정해주고 다양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창업초기자금
사업자등록증 기준 업력 1년 미만의 소상공인이어야 하는데요. 모두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한 교육과정을 12시간 이상 수료해야만합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일반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 우대 적용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가맹 사업자, 풍수해 보험가입, 사업을 한지 3년 이상 지난 경우에는 0.1% 이상 착한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지정업체는 0.6%의 우대 이율이 적용되므로 이자비용이 낮아집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대리대출
대리대출이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은행으로 부터 돈을 빌려 다시 소상공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부기관인 소상공인 공단 자체 자금이 아니라, 공단에서 돈을 빌려와서 빌려주기에 대리대출이라고 합니다.
대출가능한 한도는 최대 7천만원까지 이며 상환 기간도 5년으로 넉넉한 편입니다. 상환하는 방식도 여러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경영 상황이 악화될 경우, 상환 유예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장촉진자금
사업자등록증 기준 업력 3년이상인 소상공인이 사업운영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인데요. 제조업을 영위중인 분들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융자 한도는 최고 1억원이며, 금리는 기준금리 + 0.4%가 추가되며,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손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밖에도 사회적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인들을 위한 정책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업전환자금(사업전환 소상공인)
기존에 사업을 영위하던 분이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인데요. 소상공인 재창업패키지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만 자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문의가 가능하며,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한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장애인기업 지원자금
장애인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기업 확인서를 소지한 장애 소상공인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여기까지 2021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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