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옆 찢어짐
스트레스나 과로가 생기면 입옆이 찢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구각염이라고 하는데요. 입꼬리가 불그스름하게 부스럼이 생기고 금이가면서 생기는 염증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옆 찢어짐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꼬리 찢어짐 원인
구각염의 원인은 비타민B2 결핍과 위장장애, 영양장애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또한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면역체계에 좋지 않은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이처럼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 몸의 저항력이 부족해져서 입꼬리가 찢어지거나 트는 증상이 보다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3가 결핍되는 경우 식욕부진, 변비, 설사 등과 함께 구각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수면장애, 우울감 등의 정신적인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꼬리 찢어짐 증상
구각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입꼬리나 입술옆, 입옆이 트는 현상입니다. 입꼬리가 트면 하얀각질이 발생하고 침이 닿으면 찢기는 듯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구순구각염이라고 부릅니다.
입꼬리 찢어짐 치료방법
면역체계 이상으로 구순구각염이 발생하면 충분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B2를 먼저 보충시켜야 하는데요. 비타민B2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유, 청국장, 요구릍, 치즈, 육류, 닭고기, 생선 등이 있습니다. 하루 3끼를 제대로 챙기는 사람이라면 따로 비타민B2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술을 자주 마시거나 만성피로가 있는 사람이라면 비타민 B2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입은 항상 침으로 마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하고 마를때 바이러스의 활동도 많아지게 되는데요. 구순구각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수시로 자주 마시거나 입속의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구순구각염을 개선하려면 피부과 내원을 통하여 항진균제를 먹거나 바르기도 하는데요. 노인의 경우 치아의 부재나 틀니사용 때문에 입옆 찢어짐이 발생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100년에 한번 찾아올 정도로 희귀한 전염병이라고는 하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 까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3월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어 사태가 잠잠해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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